컨텐츠 별 평가


모험

기본적으로 막기 확률 감소와 스킬의 유틸 덕분에 

나쁘지 않다. 

특히 10-6~10-10까지 나타가 나오는데, 

반사면역이 없는 상태로 극딜을 넣으면 

되려 아군이 뻗어버릴 수 있기에 

각성 리나와 더불어 그곳만큼은 투입하는데 

의문을 가질 필요가 없다.

쫄/장비작

스킬이 각각 4인기, 5인기라 쫄작에 쓸만하다.

단 시전시간이 긴 편이라 굳이 쓸 정도는 아니다.

요일 던전

 (극악)

극악이라면 막기나 빨뎀이 뜨는 걸 막아줄 수 있다.

요일 던전 

(지옥)

스니퍼 리메이크와 클로에 덕분에 

지옥대세가 극딜+무효화가 된 덕분에 

무효화+증폭인 키리엘의 입지도 덩달아 상승했다. 

반사캐가 등장하는 요일엔 다른 반사면역캐가 없다면 필수.

공성전

각성기의 증폭은 흑귀+평타에 날아가기 때문에, 버퍼로는 유틸성이 낮다. 그리고 세븐나이츠에겐 기절이 안 먹힌다. 각성 챈슬러가 등장하는 어공에서는 써볼 수 있겠지만, 어공의 철밥통은 각성 리나이다.

결투장

아군 전체 반사면역으로 반사 방덱의 핵심 카운터가 되었다. 하지만 2017-02-19 18:14:49 기준으로는 태오에게 밀려난 상황. 길드전에서는 아직 쓰인다.

무한의 탑

쿨증도 없고 계수도 낮지만 극딜에서는 막기감소로 막기나 빨뎀이 뜨는 걸 막아줄 수 있다. 

당연히 반사 덱이 나오는139층과 147층, 148층에선 필수.

단, 방덱일 경우 각성 리나가 더 좋다.

심연의 탑

훌륭한 유틸성과 각성기 등으로 반사 면역이 필요한 층에서 쓰인다.

레이드

증폭을 쓰려면 벨리카를 쓰자.

보스전

우마왕에 적당한 쫄처리 영웅이 없다면 임시로 쓰는 정도.

막기 확률 감소 덕에 각성 쥬피덱에 쓰는 경우가 있었으나 

노각성 챈슬러가 재발굴되면서 쓰이지 않게 되었다. 

총평

성공적인 리메이크의 본보기이자 

한동안 반사면역 버퍼로 

결투장 필수 영웅을 꼽으라면 단연 1순위로 꼽혔지만, 

자신이 몰아낸 태오의 리메이크로 그 자리를 물려주고 

왕좌에서 내려왔다.

자체 성능은 결코 떨어지지 않지만 

속공의 존재로 그 위상이 크게 떨어진 예.

추천 장비

무기

속속 / 치치

결투장을 위한 캐릭터이기에 속공+속공은 당연한 세팅. 

공대표/방대표 패치로 키리엘에게 방어대표를 주고 치명타 무기를 두 개 끼워 기진 혹은 밸진 뒷줄 딜러로 사용하는 덱도 있다. 

멜키르 버프와 치명타가 합쳐져 엄청난 딜을 뽑아낼 수 있다.

2016년 12월 기준으로는 기본진형에서 멜키르와 함께 서서 

더 폭발적인 딜을 뽑아내며 반사면역까지 주는 태오가 돌아오면서 

결장에서는 쓰이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키리엘은 길전 밴 대비 시 몇없는 소중한 반사면역 영웅이기도 하다. 

이미 끼운 장비를 일부러 토파즈로 빼는 일은 없도록 하자.



방어구

생생

무효화 5회는 결투장에서 살아남기엔 턱없이 적다.

또한 무효화가 지워지면 몸이 매우 약해지기 때문에, 

또한 반사면역이라는 패시브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 생생은 필수다.



장신구

패시브 유지를 위해 불사가 가장 효율이 좋다. 

하지만 공/방덱 어느쪽도 키리엘보다 우선적으로 불사를 받아야 할 캐릭터가 많기에, 

보유한 불사의 갯수가 늘어날때까지 생명력 증가 등으로 대체하는 것도 좋다.



보석

방대표가 아닌 경우에는 속공을 주고, 

나머지는 치확증, 치뎀증, 약공, 약뎀증 정도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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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리메이크 이후, 속공이 32로 올라갔으며 

스킬이 2회 공격/6회 타격이 되고, 

아군 전체에게 반사 면역을 주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로써 키리엘은 절대로 극딜덱 구성에서 빠질 수 없는 핵심 중의 핵심 영웅이 되었다.

당시 방덱은 주요 멤버로 각성 에반과 각성 챈슬러를 사용했기 때문에

키리엘이 죽는 순간 대부분의 멤버들이 복수타격기를 가지고 있는 

마덱 특성상 스킬을 쓸때마다 무효화가 술술 갈려나가게 되었다. 


당시의 공방덱 싸움은 

키리엘을 먼저 죽이냐 못죽이냐 싸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비슷한 역할을 가진 각성 유신이 등장 후 키리엘이 빠지나 싶었지만, 

경쟁을 하지도 못하고 키리엘이 압승했다. 

반사 방덱이 하락세를 보일 때는 

각성 실비아를 키리엘의 자리에 넣는 경우도 생겼지만, 

그러면 방덱에서는 잠시 물러났던 각성 챈슬러를 넣는 식으로 견제하였고 

결국 다시 키리엘이 사용되었다. 역시 인생은 한방




이후 태오가 2차 리메이크를 받으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태오의 상휘호환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성능인 키리엘이었으나 

마법형이고 상태이상 스킬그리고 여캐라는 점 빼면

리메이크 후 태오보다 좋은 것이 단 하나도 없게 되었다.

그래도 아군에게 전체 반사면역을 부여하는 영웅 중

결투장에서 쓸만한 영웅은 몇 없기에 2군으로 밀려났을뿐이라 

길드전 밴에 태오가 포함되어있다면 반드시 키리엘을 쓰게 된다.




태오가 대세가되고 

키리엘이 빠진후 

문제라면 방덱에서 막기가 너무나도 잘터진다. 

공덱에서 오를리와 태오가 확정치명타라서 그렇게 큰진 모를 수 있지만 

문제는 신캐인 브브데미지가 현저히 깍인다. 

물론 고초월브브가 된다면 어떨지모르지만 

저초월 브브가 난동을 쓸때에 

방덱의 아일린과 크리스는 이미 감소된 피해가 또 감소되기 때문에 

데미지가 하나도 안아프게 들어오고

[막기가 안터져도 이미 감소효과가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이 없는 것.], 

나머지 구성원들도 보석과 플스로만 찍어놓은 막기가 

이상하리 만큼 잘터져서 딜이 간지럽게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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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성능 01



특수영웅 중 두 번째 마법형 영웅이자 두 번째로 등장한 혁명단이다. 

스킬셋이 전부 결투장용인데, 

이는 첫 번째 혁명단인 엘리시아가 

다양한 컨텐츠에서 사용되는 것을 생각하면 살짝 초라해보일 수도 있다. 


막 등장했을 때는 '마덱용 반사버퍼'였기에 

같은 반사 면역 버퍼인 태오와 경쟁하기도 했었다. 

속공도 31로 같았기 때문.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태오의 손을 들어주었는 데, 

그 당시에는 무효화 5회보다는 턴 면역+불사가 좀 더 안정적이었고 

태오의 확정치명타 딜을 무시할 수 없었다. 

레굴루스가 4인 기절 노관통 1회 공격이라 상당한 트롤짓을 한 것도 있고.. 

태오의 자리를 밀어내지는 못 하고

태오와 함께 앞열+뒷열에 반사면역을 주는 식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이 때는 속공이 같은 또 다른 버퍼인 각성 루리를 대체하였다. 

막기 감소 패시브로 딜 버프 역할을 조금은 해낼수 있고 

앞열에도 반사 면역을 준다는 이점이 있었기 때문. 


린의 리메이크, 각성 유리의 등장으로 

마덱이 숨통이 조금씩 트이게 되었음에도 키리엘의 자리는 없었고, 

연희의 등장으로 마덱이 대세를 타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키리엘은 고리엘이라는 별명을 벗어던지지 못 했다.

막기 감소는 분명 매력적이지만, 키리엘의 스킬이 트롤링을 할 확률이 높은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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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설정 및 스토리

사신이라 불렸던 자의 딸로 발리스타와 자매지간이다. 

관계도를 보면 발리스타가 키리엘에게 

"언니...?" 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키리엘 쪽이 언니다. 

키리엘은 그림자단에서는 훈련 도중에 실종되어 사망이라고 처리했으나 

키리엘은 사냥꾼을 만나 목숨을 건지게 되고, 

본인을 살려준 사냥꾼은 파괴의 저주가 내리던 날에 본인을 구하려다 죽게 된다. 

그리고 만나게 된 것이 루미너스 혁명단이다.

여기까지가 각성 전 스토리.


혁명이 일어나 엘리시아가 여왕이 된 후 뛰어난 활 솜씨를 인정받아 

제 1 부대장으로 임명되었고, 

엘리시아의 비밀지령으로 파괴의 힘의 근원을 조사 및 회수 혹은 파괴 명령을 받았다.

 파괴의 힘에 노출되었을 때 제 2 부대장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길드 던전 오프닝 스토리에서 엘리시아와 함께 등장. 

아라곤을 설득하는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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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법사의 재래 오를리 배경설정 및 스토리 02


태오가 관계도에서 유일하게 오를리에게만 우호적인데, 

태오 입장에서는 전쟁때부터 계속 함께해온만큼 가까운 사이인 것 같다. 

다만 오를리는 5성일 때의 캐릭터 설명을 보면

'달빛의 섬에서 만난 태오에게 반하고 

함께 전쟁에 참여해 많은 생명을 구한다. 

친구인 에이스의 조부를 잃고 전쟁이 끝나자, 

태오와 함께 끝없는 성벽으로 향한다.'라고 적혀있는 만큼

태오를 단순한 동료 이상의 존재로 보고있다.


[새로 나온 에피소드에서부터 

마치 태오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다는 어투로 얘기하고 있고, 

(구)사황 과의 관계도에서 

유일하게 적대가 되어있는 연희가 '아직도 태오옆에 있어?'라고 묻는데,

이 말을 돌려서 생각해보자면 오를리는 태오가 사황일 당시에도 계속해서

그와 함께 있었다는 얘기가 된다. 

심지어 사망시에도 태오를 부른다.] 



때문에 2차 창작 등지에서는 태오에게 강한 집착을 보이는

얀데레 또는 보코데레 속성으로 나오는 경우가 잦다.


그리고 5성 오를리 설명에 에이스의 할아버지와 친구였다고 적혀 있다. 

[이를 반영하기 위해서인지 '고결한 유성' 스킬에 나오는 푸른 초승달과 

에이스의 '일도천화엽' 스킬의 끝자락에 나오는 붉은 초승달의 모양과 

문양이 똑같다.] 


즉 나이는 태오하고 비슷하다는 얘기다. 

칼 헤론의 아줌마 드립이랑 같이 본다면 

태오처럼 생긴 것과 달리 상당히 연장자일 확률이 높다. 

아니면 아예 태오처럼 종족자체가 인간이 아니라 천천히 늙는 다른 종족, 

아니면 연희처럼 최강동안일 수도.


그 외에 관계로는 백각을 위험한 존재라면서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칼 헤론이 아줌마라고 말할려고 하자 '조용히 해주렴'이라고 말한다.


일본세나에서 나오는 게리도스(겔리두스)는

태오의 아버지를 죽이고 

가문에 내려오는 영물인 삼족오를 빼앗은 원수로 나오는데 

한국세나 1000일 업데이트에서 새로 나온 에피소드에서는 

오를리랑 같이 나오며 아일린과 레이첼을 가로막는다. 

잠깐동안 겔리두스와 오를리의 대화에 따르면 

오를리와 꽤 인연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한국 세나와 일본 세나의 스토리가 일부 다르니 여기서는 

겔리두스가 태오의 측근으로 바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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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법사의 재래 오를리 배경설정 및 스토리 01


개발자노트에 공개된 "오를리의 메모"에서 

세븐나이츠 무리가 계단에 도착했고 

자신도 미리 가있겠다는 내용이 적혀있음으로 하여 존재를 알렸다. 

여기서 계단은 당시 추가된 13영지 천상의 계단을 뜻하는 말이었는데, 

천상의 계단에서 하얀 이리가 등장하는 것을 통해 

하얀이리와 나이트크로우와의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을 드러내었다. 

또한 성십자단의 스승이라 그런지, 

캐릭터 디자인은 각성 성십자단의 주 컬러인 하얀색이다. 

지금까지의 나이트 크로우와는 확연이 다른 디자인인지라

오를리의 역할이 더 궁금해지는 상황.


또한 천상의 계단은 칼 헤론 때부터 계속 언급되어왔던 "둥지"가 

천상의 계단 혹은 계단 위의 어느 장소를 뜻한다는 실마리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손오공이 스토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2016년 11월 30일 1000일 기념 업데이트로 

성십자단의 대장/스승의 관계임이 밝혀지면서 

십자단과의 사제관계가 증명되었다. 

델론즈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성십자단이 오를리 전까지는 딱히 소속이 없었는데, 

오를리의 등장으로 하얀 이리 - 나이트크로우 - 성십자단의 접점이 생겨 

성십자단의 활약 또한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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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법사의 재래 오를리의 개요.



대마법사가 죽은 뒤에 사라진 최상위 백마법을 사용하는 경지에 오른다. 

오랜 시간 연구한 파괴의 힘도 받아들이자. 

이질적인 두 힘을 동시에 다루게 되었다.


2016년 11월 8일 개발자노트에서 이름이 공개되었고,

11월 30일 1000일 맞이 점검에 맞추어 등장한 오를리의 각성이다.



숙녀에게 무리한 부탁은 말아줘요... 오를리의 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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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 고대 지하도시 지옥난이도 도전!

가능할까...?

마법케릭터가 많아지면서. 마공댁에 가장 필요한 그것.

그것은 각성조각이 아니오 루비가 아니다.

그것은.. 물의 원소 이다.

"물의 원소(★★★★)or물의 원소(★★★★★)"

그것이 필요해서


나는 지옥난이도를 도전해봤다.

 지옥

레이첼(★★★★★★) 

각성 벨리카(★★★★★★) 

권호(★★★★★★) 

각성 리(★★★★★★) 

각성 스니퍼(★★★★★★)

 물의 원소(★★★★)

or

물의 원소(★★★★★)

수요일 요일던전 지옥편에서의 특성은 디버프 + HP 1 만들기


레이첼, 벨리카, 권호로 디버프를 시전하고, 리와 스니퍼가 각종 스킬로 HP를 1로 만들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스니퍼의 리메이크 후, 

이곳에 적으로 등장하는 스니퍼도

요일던전내부라고 패시브가 적용된다!!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로 이제 더 이상 방덱으로는 

3라운드의 미친 딜량을 감당해낼수가 없다. 

벨리카도 리메이크 되면서 쿨증이 55초로 바뀌어 

운이 안좋으면 어둠의 화염 스킬을 맞아 

아군 4명이 스킬을 오랫동안 못 쓰게 되어 

싸움이 불리해진다.

그나마 1라에서는 벨리카가 앞줄에 있어서 

빠른 처리가 가능한데,

2라부터는 벨리카가 뒷줄로 가기 때문에 처리하기가 까다로워진다.

특이하게도 리의 분신한테는 피 1 효과가 적용이 된다.

[벨리카를 빨리 처리해야 하는 이유는

쿨증도 그렇지만 각성 게이지 회복속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벨리카를 빨리 처리하지 못하면 리가 분신을 소환하거나 

스니퍼가 은폐 사격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

각성 세인을 보진으로 둔 각성 크리스 방덱을 사용하거나 

 공식카페 공략 여포를 보진으로 둔 공덱을 사용하여 클리어한다.


공식카페 공략또다른 영상...라고 하나

여기 역시 각성 클로에/각성 스니퍼/각성 소이를 필두로 

최소 38 이상의 레벨 각성 지크/여포만 있으면 심드렁하게 클리어.



하지만 방덱으로 클리어 해낸 유저도 등장했다. 

다만 클로에의 무효화로 버틴것이므로 방덱으로 버텼다고 보긴 애매한 점도 있다.


이러한 글을 읽고서도.. 난 실패를 ㅎㅐ버렸다..


난 정말.. 게임을 잘 못한다.. ㅜㅜ


다음주에는 길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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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君所畏者, 史而已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역사 뿐이다. ㅡ 연산군


조선의 10대 왕. 

성종의 장남, 어머니는 폐비 윤씨다. 

본관은 전주 이씨.


한국사 전체를 통틀어서도 이런 막장은 거의 없다. 

충혜왕을 비롯한 조선 이전의 일부 연산군을 초월한 

막장 오브 막장 임금이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연산군이 그나마 괜찮은 편인 것도 아니고… 

그리고 사실 그런 임금이 많은 편도 아니다. 

게다가 충혜왕은 누구라고 콕 집을 것 없이 

그냥 다같이 미쳐 돌아가는 막장 분위기 속의 막장 임금이었던 반면, 

연산군은 잡다한 문제가 있긴 했어도 

어느 정도 균형에 맞춰 멀쩡하게 돌아가던 정치판에서 

뜬금깽판을 쳐버렸으니 더욱 막장일 수밖에…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연산군을 기점으로 

조선이 이전의 건강함을 점점 잃어갔으며, 

이후 즉위하는 조선 왕의 능력 부재로 인해 

기묘사화와 을사사화, 문정왕후의 외척 세도를 거쳐, 

결국에는 임진왜란으로 이어지게 된다고 평가한다.

문제점도 있었고 뻘짓도 있었지만, 아직 망할 나라는 아니었다. 



실제로 임란 이후로도 300년을 더 갔고. 

연산군의 막장짓에 비례해서

조선왕조상 왕권이 가장 강했던 시기는 

갑자사화 이후 연산군이 폐위된 2년간일지도... 


조선 역사 중에서 묘호를 받지 못한 4명의 왕들 중 하나이나, 

본인에게 딱히 별다른 권력이 없던 정종(공정왕), 

성인도 되기 전에 작은아버지에게 강제로 내몰린 단종(노산군),

실리외교와 분조 지휘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더 빛나 보이는 등의 재조명으로 인해 

현대에 긍정적으로 재평가된 광해군과는 반대로

반론의 여지가 없는 막장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물론 나라에 해를 끼친 왕이야 조선 시대에도 꽤나 많았지만, 

그 왕들이 아무리 문제가 있어도, 

최소한의 업적은 있거나, 

무능했으나 일제와의 타협을 끝까지 거부하여

독립운동을 이끈 공이 있거나 등의 최소한의 실드 칠 거리라도 있는데,

연산군은 그조차도 없다. 

즉위 초기에는 일을 좀 잘했다는 정도가 있으나, 

그 뒤에 저지른 행동들이 너무나도 잔혹하다.


다만 연산군이 본격 막장 놀자판으로 막 나가기 시작한 건 

재위 10년째의 갑자사화 이후로, 

그 이전까지는 무오사화의 피바람이 있긴 했지만 

행정적으로 국가는 그럭저럭 운영해 나아갔다. 

재위 후반의 이미지가 너무 강렬해서 그렇지, 

전체 재위기간 중에는 오히려 평균 이상으로 집무했던 시기가 더 길었다는 것. 

자세히 들여다 보면 

반정세력이 편찬한 《연산군일기》에는 약간 의심되는 내용도 있는데, 

가령 연산군에게 엿 먹은 대비가 다음날 태연히 연화대에 구경을 한다는 내용이 있다.

방구석에 처박혀 떨어야 할 사람이 저러는 둥 

정상적 심리상태의 정황과 어긋나는 이상한 점이란 것인데, 

전문이 이러한지라 반대로 연산군이 둘러댔다고 보기도 한다.


"대비께서 연화대를 구경하려 하시니,

놀이하는 사람을 급히 대궐로 들여보내라.

옛 사람이 온실의 나무조차 말하지 않은 것이 정말 이유가 있는 것이니, 

이런 일들은 외간 사람들로 하여금 알게 하지 말라."


게다가 설령 왜곡된 부분이 있다 해도, 

"알고 보니 연산군도 착했다"고 봐서도 안 된다는 것에 주의하자.


연산군이 시도한 무리한 왕권의 강화는 신하들이

후대 왕에게 압력을 가하는 빌미가 되었고, 

무엇보다 반정으로 왕위에 오른 중종은 

이러한 신권(臣權)의 압박에 제대로 시달려야 했다.


중종의 경우, 형처럼 처용무라는 춤을 좋아해서 즐겨 추었는데, 

신하들이 처용무(處容舞)가 연산군이 즐겨 추던 춤이라고 간언해 

중종이 춤도 못 추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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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 던전 한정 최강 딜러 및 PVE컨텐츠 만능딜러


패시브의 길드 던전 마공 증가와 세바스찬보단 계수가 낮지만 

레이피드 슬레쉬의 추뎀까지 합하면 

되려 버질이 강력한데다가 

이마저도 적군이 1명일때나 해당되는 소리지. 

적이 2명씩 나오는 곳에선 비교하는 것 자체가 실례다. 

세바스찬처럼 유의 효과를 온전히 받는건 덤.→2~5인기 데미지 증가+적군 전체 방깎

의외로 겔리두스에서 딜러로 사용이 가능하다. 

보유 스킬 두개 다 쿨타임이 짧아 딜 사이클을 빠르게 돌리면서

총 550%의 데미지를 계속 때려박아 

풍연이나 델론즈보다 기대 딜링이 높다. → 추뎀이 터진다면 850%


하지만 역시 레이드에서는 세바스찬을 사용하는것이 훨씬 좋다.

→ 애초에 레이드에 투입시킬정도로 버질의 육성이 끝났다면 

이미 세바스찬 육성은 끝나고도 남아야한다.


다만 1공대로는 고득점이 힘든 겔리두스 레이드의 특성상

2공대로 버질 덱을 따로 구성하기도 한다.


스킬

고유지속효과 - 마검사

파일:버질패시브.jpg

자신에게 모든 피해 면역이 2턴간 부여되고 약점 공격 확률이 80% 증가합니다. 

추가적으로 길드던전에서 자신의 마법력이 150% 증폭됩니다.

세바스찬의 패시브를 약간 손봐서 

길드 던전용으로 내놓은듯한 모양새다. 

게다가 세바스찬과는 달리 증가가 아닌 증폭이기 때문에 

마증 중첩을 더 받아 딜이 좀 더 상승할 수 있다! 

이경우 카르마를 기용해 피해량 증가까지 챙겨 

더더욱 극딜 세팅이 가능하다.

야마토 콤보 C 「잔챙이가.」

파일:버질스킬1.jpg

쿨 타 임 : 50초

적군 3명에게 마법력의 250%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추가적으로 치명타 효과가 적용됩니다.

계수 무난한 3인기. 길드 던전에선 위의 패시브와 맞물려서 딜이 상당히 잘 나온다.


각성 - 저지먼트 컷 엔드 「죽을 각오는 됐는가?」

파일:버질각성기.jpg

적군 2명에게 마법력의 800%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추가적으로 치명타 효과가 적용됩니다.

각성 세바스찬과 달리 버프가 없어 아쉽지만 자체 마증폭으로 그 차이를 상쇄한다.


컨텐츠 별 평가

모험

딜이 미쳐돌아가는데다 2,3인기라 딜러로 기용 가능하다.

쫄/장비작

못쓴다.

요일 던전(극악)

특유의 핵딜로 클리어 가능. 단 버퍼가 받춰줘야 한다.

요일 던전(지옥)

더 좋은놈들은 많다.

공성전

나름 밥값은 하지만 어려움공성에서는 빨뎀의 향연으로 답이없다. 웬만하면 세바스찬이나 세인을 쓰자.

결투장

못쓴다. 웃긴건 단테보다 결장에서 살아남을 확률이 높다...

무한의 탑

무식한 딜로 밀어버릴 수 있으나 세인과는 달리 버퍼가 받춰줘야한다.

심연의 탑

어느정도는 딜로 커버 가능. 그 이상은 무리.

레이드

겔리두스 레이드에서 사용은 가능.

보스전

풍연이 더 좋다.

길드 던전

최강 딜러. 세바스찬이 공성전에서 넘사벽급 한방딜을 보여주듯이 버질도 길드 던전에서 넘사벽급 딜량을 보여 줄 수 있다.

총평

길드 던전의 새로운 딜러. 의외로 스킬 구성상 모험이나 겔리두스 레이드에서도 사용은 가능.

추천 장비

무기

치치/속치

스킬 세팅이 워낙 특이한데 아무래도 속속을 끼면 딜이 잘 안나올테고 약약을 끼자니 패시브에 약공증이 있기 때문에 2번 스킬의 빨뎀 방지를 위해 치치를 껴준다. 

덱에 라이언을 넣는다면 속치를 추천한다.

최종 세팅은 우마왕의 철퇴.

방어구

생생

겔리두스 레이드에서 쓸거면 생생을 끼우나 겔리두스 레이드에는 각성 델론즈랑 비슷한 수준이라 의미 없다. 

길드던전에서 사용시 방어구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장신구

치뎀증/용기

나름 확치 스킬이 2개가 있으니 치뎀증을 껴주자. 

세공없이 쓰다 겔리두스의 용기가 생기면 용기에 치뎀증 세공을 해주자. 

치확은 치댐증 버퍼 오를리로 50%를 챙기니 길드 던전에서 사용시 없어도 된다.

보석

치뎀증/

약공/

치확/

약뎀증

가장 무난한 극딜 세팅. 

단, 플스의 약공 증가를 믿고 약공 보석 대신 치확을 껴도 된다.



각성을 해도 스킬 모션은 그대로인데, 

6성 때의 마인화 변신 모션이 사라지고 

그냥 번개만 번쩍 하다 보니 멋이 죽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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