昭顯世子 1612.1.4(음력)-1645.4.26(음력)




소현세자와 민회빈 강씨는 모두 3남 5녀의 자녀를 두었다.



  • 경선군 이석철 : 제주도 유배 후 사망. 소현세자의 장남이기 때문에 경안군의 아들과 손자가 사후 양자 제도를 통해 그의 대를 이었다.
  • 경완군 이석린 : 제주도 유배 후 사망.
  • 경안군 이석견 : 제주도-강화도-교동도로 유배지를 옮겨다니다가 결국 방면되었다. 혼인을 한지 얼마 안 된 22세에 요절한다.
  • 경숙군주 : 구봉장에게 하가하여 1남을 두었다.
  • 경녕군주 : 박태정에게 하가하여 5남 4녀를 두었다.
  • 경순군주 : 소현세자의 자녀들 중 가장 장수하였으나(55세), 19세에 남편이 사망하여 후손은 없다.
  • 소현세자와 민회빈 강씨 사이에서 첫번째, 두번째로 태어났지만 어려서 요절한 딸이 2명 있으며, 승정원일기에 출생과 장례에 대한 기록이 있다고 한다.

  • 세 아들 중 경안군 이석견만 후손을 남겼기 때문에 

    소현세자의 남계 후손은 모두 경안군의 후손이다. 


    왕이 된 효종 직계가 갈수록 손이 귀해지다 끊어져 버린것과 달리

    소현세자의 후손들은 4살짜리 아이가 8년에 걸친 섬에서의 귀양살이를 버텨내고


    이후 여러차례 역모에 연루되어 화를 입었음에도 

    끝까지 대를 이어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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