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엘(세븐나이츠)/각성


45랩짜리 각성 케릭을 준다고 해서 아리엘을 받아봤다.


장비가 셋팅이 안된 상태이다. 그래서 알아봤다~ 헤헤




2015년 7월 23일 업데이트로 각성이 추가되며 

에반, 카린, 스니퍼와 함께 등장한 아리엘의 각성 영웅.




배경설정 및 스토리

세븐나이츠들이 카린을 희생하려 했을 때는 

에반과 함께 카린을 구출하려 했으나, 

1년이 지난 시즌 2 시점에서는 다시 세븐나이츠에 협력하고 있다.

아무래도 오빠 때문인 듯. 

오빠가 점점 민심을 잃어가는데 앞으로의 행적이 걱정스럽다. 

쥬피와 스니퍼의 관계를 의심하고 있다. 

아리엘 눈에는 사귀는 것으로 보이는데 쥬피는 극구 부정 중.




게임 내 성능

리메이크 전과 후의 역할이 확연이 다른 영웅이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리메이크 전에는 확실한 역할이 없었지만 

리메이크가 된 후 자신의 역할이 생긴 셈.


리메이크 전에는 결투장에서 아군의 치명타 확률을 증가시키며

이로운 버프 제거로 불사 영웅들을 지워버리는 

보급형 보조 딜러라는 역할을 수행했다. 

하지만 불사덱의 하드 카운터들이 나오고 턴감 스킬이 많아진 데다가 

각성 영웅들이 보급됨에 따라 아리엘은 완전히 입지를 잃게 된다. 


보통 모험에서 보진 딜러의 치명타 확률을 높이기 위해 버퍼로 사용되기도 했지만, 

각성 루리부터 시작해 치확 버퍼가 쏟아져 나오면서 그 입지도 빼앗기고 말았다. 

PvE 컨텐츠에서는 현존하는 2광역 캐릭터 중에서는 

스킬 모션이 가장 짧고

각성기의 쿨 초기화로 

빠르게 4쫄작을 할 수 있는 영웅으로 

이는 각성 아리엘의 장점이었으나, 

각성의 조각 값어치에 비해 수지가 맞지 않는데다가 

4쫄작을 더 빠르게 할 수 있는 

각성 유리, 각성 우르키오라 등이 등장하면서 장점이라고 할 수 없게 되었다. 


한때 지옥 요던이 추가되고, 

여포에 각성 소이 + 각성 아리엘을 넣어 3연속 혈풍벽파로 

지옥 몹들을 녹여버리는 조합이 발견되며 쓰일 곳이 생기기도 했었다. 

하지만 지옥 요던은 각성 클로에와 각성 스니퍼가 접수하여

아리엘은 사실상 쓸 일이 없게 되었다. 

정리하자면 대부분의 컨텐츠에서 다른 영웅들에게 밀리는 성능으로 

계륵같은 포지션에 놓여있는 상태였다.

그렇게 리메이크에 사활을 걸던 영웅이었고 

리메이크를 통해 

어려움 공성전 전용 영웅이 되면서 

입지가 많이 좋아졌다. 

레이첼, 오리히메와 함께 어려움 공성전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다.

보호막을 제거하는 빛의 심판을 통해 

3라운드 계속해서 전체 턴감과 이로운 버프 제거를 사용하는 

각성 챈슬러를 보진 딜러의 반격으로 저격하여 고득점을 노리고, 

눈부신 빛으로 루디의 방어준비를 해제시키며, 

각성기로 아군의 반격률을 증가시켜 턴 관리가 더 용이해지고 

적의 약점 공격 확률을 감소시켜 아군 생존력도 증가시킨다.


대체재가 둘이나 존재하고 

그 둘은 각성을 할 필요까지 없으며 

어려움 공성전 외에도 쓸 수 있는 것에 비해 

어려움 공성전 외에는 쓸 일이 없다고 볼 수 있는 

아리엘이 평가절하되는 경우가 있지만, 

안정적이지만 고득점에 한계가 있는 레이첼, 

그리고 턴 관리가 아리엘보다 힘들고 

무엇보다 콜라보 영웅이라 더 이상 구할 수 없는 오리히메 대신 

아리엘을 쓰는 경우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흠... 오리히메 46까지 키웠긴했는데.. 50초왈까지 나온상태라.. 맨붕이다.

그래서 아리엘 각성 받아서 50까지 올리고 장비셋팅 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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