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내 성능 01



특수영웅 중 두 번째 마법형 영웅이자 두 번째로 등장한 혁명단이다. 

스킬셋이 전부 결투장용인데, 

이는 첫 번째 혁명단인 엘리시아가 

다양한 컨텐츠에서 사용되는 것을 생각하면 살짝 초라해보일 수도 있다. 


막 등장했을 때는 '마덱용 반사버퍼'였기에 

같은 반사 면역 버퍼인 태오와 경쟁하기도 했었다. 

속공도 31로 같았기 때문.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태오의 손을 들어주었는 데, 

그 당시에는 무효화 5회보다는 턴 면역+불사가 좀 더 안정적이었고 

태오의 확정치명타 딜을 무시할 수 없었다. 

레굴루스가 4인 기절 노관통 1회 공격이라 상당한 트롤짓을 한 것도 있고.. 

태오의 자리를 밀어내지는 못 하고

태오와 함께 앞열+뒷열에 반사면역을 주는 식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이 때는 속공이 같은 또 다른 버퍼인 각성 루리를 대체하였다. 

막기 감소 패시브로 딜 버프 역할을 조금은 해낼수 있고 

앞열에도 반사 면역을 준다는 이점이 있었기 때문. 


린의 리메이크, 각성 유리의 등장으로 

마덱이 숨통이 조금씩 트이게 되었음에도 키리엘의 자리는 없었고, 

연희의 등장으로 마덱이 대세를 타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키리엘은 고리엘이라는 별명을 벗어던지지 못 했다.

막기 감소는 분명 매력적이지만, 키리엘의 스킬이 트롤링을 할 확률이 높은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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