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법사의 재래 오를리 배경설정 및 스토리 01


개발자노트에 공개된 "오를리의 메모"에서 

세븐나이츠 무리가 계단에 도착했고 

자신도 미리 가있겠다는 내용이 적혀있음으로 하여 존재를 알렸다. 

여기서 계단은 당시 추가된 13영지 천상의 계단을 뜻하는 말이었는데, 

천상의 계단에서 하얀 이리가 등장하는 것을 통해 

하얀이리와 나이트크로우와의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을 드러내었다. 

또한 성십자단의 스승이라 그런지, 

캐릭터 디자인은 각성 성십자단의 주 컬러인 하얀색이다. 

지금까지의 나이트 크로우와는 확연이 다른 디자인인지라

오를리의 역할이 더 궁금해지는 상황.


또한 천상의 계단은 칼 헤론 때부터 계속 언급되어왔던 "둥지"가 

천상의 계단 혹은 계단 위의 어느 장소를 뜻한다는 실마리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손오공이 스토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2016년 11월 30일 1000일 기념 업데이트로 

성십자단의 대장/스승의 관계임이 밝혀지면서 

십자단과의 사제관계가 증명되었다. 

델론즈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성십자단이 오를리 전까지는 딱히 소속이 없었는데, 

오를리의 등장으로 하얀 이리 - 나이트크로우 - 성십자단의 접점이 생겨 

성십자단의 활약 또한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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