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레이드와 달리 챙겨야 할 것이 많다. 

초보자가 도전하기는 어려운 컨텐츠. 

일단 기본덱만 보더라도 각성 영웅이 2명 이상이 들어가고, 

최종덱으로 갈 수록, 더 많은 각성 영웅과 사황 보석,

그리고 다양한 전용장비 3옵션을 요구한다. 

필요한 파츠가 부족하면 부족할 수록 공략에 심한 지장이 생기며, 

요구되는 장비 수준도 높다. 

아직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아 정석 덱이 고정되지 않았다. 

이곳에 비교가 그럭저럭 잘 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겔리두스는 물리 피해량 감소 60% 패시브를 가지고 있어 

기존에 사용하던 각성 세인이나 각성 쥬피힘을 쓰지 못한다.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다. 

현재 가장 강력한 것은 각성 세바스찬이며, 

웬만해선 세바스찬을 육성하는 것이 좋다. 

그 외에 각성 풍연에 투자를 많이 했다면 사용할 수도 있고, 

빠르게 죽격 4연타를 날리는 각성 델론즈도 단기전에서는 쓸만하다. 

하지만 연구가 진행되면서 세바스찬 외의 딜러는 사장되는 추세이고, 

웬만해서는 세바스찬을 육성하는 것이 좋다. 

특히 사황펫인 유가 있다면 더더욱


구분

보진

앞열 구성 영웅

정석

각성 세바스찬

각성 멜리오다스/백각

각성 나타/빅토리아

각성 하영

각성 오를리/각성 벨리카

2게이지

세바스찬/델론즈

백각

각성 소이

각성 하영

각성 벨리카

1게이지

세바스찬

백각

각성 오를리

각성 하영

각성 벨리카

3옵 리나가 없을 시

세바스찬

멜리오다스/백각

각성 나타/빅토리아/각성 소이

유이

각성 칼 헤론

풍연 덱

각성 풍연

멜리오다스

각성 나타/빅토리아

각성 리나

각성 비담/각성 오를리


운영법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운영진이 의도한 대로 각성 나타나 빅토리아를 이용해 

각성 게이지를 깎으면서 진행하는 정석 덱, 

각성 소이나 키리엘의 각성기를 통해 각성기를 한 번 막고 

두번째에 전멸하는 2게이지 덱, 

마지막으로 각성 게이지를 전혀 방어하지 않고 

빠르게 딜을 퍼붓는 1게이지 덱으로 나뉜다. 

정석 덱에 가까울수록 운영이 간단하고 요구 스펙이 낮으며, 

단기전으로 갈수록 초월적인 아이템 세팅이 필요하다.


1.쿨증 면역 : 백각과 각성 멜리오다스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 

각각 장단점이 명확한데, 

백각은 마신주령의 공마증 수치가 10%p 높고, 

쿨타임 감소 효과가 있으며, 

약공 40% 패시브도 때때로 유용하다. 

대신 심각한 물몸이라 장비를 초특급으로 껴 주지 않는다면 

46초월로도 금세 녹는다. 

멜리오다스는 백각보다 단단하고, 

공마증 효과가 패시브라 턴관리에 유용하다. 

대체로 세바스찬 덱에서는 쿨감이 있는 백각을 선호하고,

멜리오다스는 값싼 대체제로 평가된다.

 '콜라보에 각성까지 필요한 멜리오다스가 

어딜 봐서 값싼 대체재냐'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백각을 멜리오다스만큼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각조 300개나 피나 몇 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값비싼 세팅이 필요하다.


2.각성 게이지 방어

정석 덱에서는 일단 각성 나타가 가장 효율이 좋다. 

방증 50%로 아군의 생존에 큰 도움을 주고,

가장 우월한 각성 게이지 감소 능력을 가졌다. 

하지만 전용장비 3옵션이 필수적이고,

각성의 부담이 있는 데다가 나타를 결투장에서 사용 하는 사람이라면

반반 세팅을 해 주는 데에 부담이 있다. 

빅토리아는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대체제이다. 

최생뎀을 씹어먹는 뎀감 패시브 덕에 32초월에 보석만 껴 줘도 먼저 죽을 일은 없다. 

2게이지 덱에서는 각성 소이와 

각성 키리엘 중 하나를 기용해 무효화로 각성기를 한 번 막는다. 

둘 다 딜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으나 

그래도 약뎀증으로 세바스찬 각성기 전/후에 약간의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각성 소이가 선호된다. 

물론 1게이지 덱의 경우 각성 소이를 넣을 자리까지 버퍼를 꽉꽉 채워 넣는다.



3.상태이상 면역

: 각성 리나가 최상위였나.....싶더니 

각성 하영으로 인해 모두가 하영 앞에 압살 당했다.

무한 침묵·실명 면역으로 턴낭비가 없고 

힐스킬마저 턴제 힐이 아닌 스킬을 쓸때마다 힐이 들어오게 하므로 

턴관리가 훨씬 편해진다.

소소하지만 증폭도 들고 왔으며 

물리 피해 댐감 40%를 들고 나와 

생존도 안정적이고 가장 놀라운 세바스찬 덱에

가장 부족한 피증 50%을 각성 패시브로 들고 왔기 때문에 그냥 얘 쓰자.

각성 리나를 채용해서 태양의 그림자가 들어올 때마다 힐을 겸해서 

상태이상을 풀어주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 리나의 3옵션이 필수이고, 

정 안 된다면 큰 딜로스를 감수하고 파이크 펫이라도 기용해야 한다. 

혹은 레이드에서 쓰던 유이를 이용해서 침묵 면역을 얻고 

각성 칼 헤론을 이용해서 실명을 풀면서 진행하는 방법도 있지만, 

상태이상 면역에 두 자리를 할당하는 것이고 

또 세바스찬의 딜 사이클도 심히 꼬이기 때문에

별로 추천할 만한 방법은 아니다. 

마지막 방법은 3옵션을 맞춘 각성 스파이크를 기용하는 것. 

단기전에서 세바스찬의 딜을 극한까지 끌어올릴 수 있지만 

앞열, 특히 백각에게

pvp 주력 영웅 저리가라 할 정도의 최상급 아이템 셋팅이 필요하다. 

고초월 방어구는 물론이고 +5강 전용장비, 장신구, 막뎀감 보석까지 착용해도

겔리두스의 약공 여부에 따라 아슬아슬하다.



4.추가 버퍼

: 세바스찬 덱을 기준으로, 

정석/비정석을 불문하고 

대개 3옵 벨리카는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편이다. 

각성 세인과 달리 정직하게 한 번 공격에 카운트를 하나씩 소모하므로 

웬만해선 파티가 전멸할 때까지 증폭 효과를 받을 수 있다. 

그 외에 각성 오를리, 각성 지크 등도 상황에 따라 쓸만하고, 

버프 쓰는 시간도 아까운 단기전 덱에서는 카르마를 사용하기도 한다. 

아직 장비나 초월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진을 기용해도 된다. 

버퍼 한 자리가 빠지는 것은 아쉽지만, 

물뎀감 50% 패시브는 최생뎀에도 적용되기에 겔리두스의 딜이 간지러워진다.




16년 12월 기준으로, 랭커들 사이에서는 

세바스찬 - 백각 - 각성 소이 - 각성 리나 - 각성 벨리카 2게이지 덱이

가장 효율이 좋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겔리두스의 레벨에 따라,

그리고 개인의 장비 수준에 따라 

최적의 덱은 다를 수밖에 없으니 참고만 할 것. 

실제로 애매하게 따라하다간 피 보기 딱 좋은 조합이다.

방증 버퍼도 없으면서 물몸만 3명이고, 

세바의 쿨감 보석은 물론이고 소이, 리나, 벨리카에게 모두

3옵션을 준 것을 전제로 한 덱이다. 

그리고 세바 딜이 나오지 않는데 

쿨하게 1~2사이클만 돌리고 나왔다가는 숟가락으로 걸려 친삭당하기 딱 좋다(...)



여담으로 쓰러트리면 삼족오가 겔리두스를 땅바닥에 패대기치고 날아가버린다.(...)

1월 12일 리나를 대체할 새로운 지원형 영웅인 각성 하영이 등장했다. 

이제 리나 3옵션이 없어도 공략이 가능하게 되었지만, 

대신 하영 3옵션을 먹으러 달려야 한다(...) 리나의 역할을 그대로 대체하므로

리나가 하영으로 대체되는 것 이외에 공격대 구성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영이 보급되고 난 이후 

1등작 하는 겔리방에서는

1게이지 덱이 가장 효율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간대비 효율을 생각해 봤을 때 

3분에 150만점 이상 뽑는 딜러 8~12명이 

1등작을 진행하면 

10레벨 1등 보상을 15분

내로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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