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투장 속공보정 삭제 논란
난데없이 펼처진 헬게이트
본래 결투장은 챌린저 이하 등급에서는 레벨이 낮아도 속공이 높으면 선타를 무조건 가져가서
저초월 공덱이라도 초월 부담 없이 비벼볼만 하고
방덱도 그런 저초월들을 잡으면서 부담없이 티어가 올라가는 등
그나마 결투장에 남은 마지막 양심이었다.
그러나 10월 20일 목요일 패치 노트에 오류 수정이라며
2년 동안 유지된 암묵의 룰을 삭제해버림으로써
저초월 공덱들은 선타를 뺏겨서 무효화가 깎이고 시작해 박살이 나고
고초월 공덱과 방덱도 그런 저초월들이 올라가질 못해 잘 잡지 못해서
서로 등급이 지체되며
상대적으로 속공이 그다지 영향없는 방덱들은 대부분 4100점 ~ 마3 구간을 점령하는 '방뮤다'가 형성되어
공덱들이 무너지자 챌린저는 유례없는 헬구간이 되어버렸고,
크리스탈 구간에 46렙 연희와 46렙 멜키르가 판치는 난장판이 발생했으며,
마스터 유저가 반토막이 나버려 1500명도 안되는 사태에 이르렀다.
이로인해 공카 영밸토는 난리가 났고, 당장 롤백하라고 아우성이다.
이 패치로 인하여 유저수는 반토막나고 네임드 랭커도 접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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