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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 난이도


어려움 공성의 경우 거의 최종 컨텐츠. 

디버프 한계치가 25%까지 낮아진다. 

첫번째 라운드에 보통공성에서 나오는 검은색 룩/챈슬러와 아라곤이 나오며, 

두번째 라운드 역시 아라곤이 나오고 룩과 챈슬러가 각성되어 나온다(...). 흠좀무.

믿고싶지 않지만 챈슬러는 반사 패시브는 물론이고 참격에 1턴감이 붙었으며 

각성기까지 사용하는데, 정의의 심판이 2턴감이 된 대신 4인기다! 

각성 룩 또한 각성기에 기절이 사라진 대신 2턴감이 붙었다. 

세상에 세인이 반격을 하든, 흑귀야행을 쓰든 챈슬러 때리면 눕기 때문에 각성 리나가 덱에 포함되어야 한다. 

또한 여태까지 힐러가 선택이었다면, 어려움 공성에서는 부활기까지 달린 각성 카린이 필수다. 

스파이크나 엘리시아를 사용하든, 요일별 면역 영웅을 사용하든 3라운드 입장하자마자 쏟아지는 각성기와 빛의 참격 때문에 상태이상을 피할 수 없어 

화, 목, 토요일은 정말 뾰족한 수가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3라운드에서는 모든 요일의 세븐나이츠가 확정 막기를 보유하고 있다(...)


위에서도 여러번 언급되었지만 초보자들이 손댈 만한 컨텐츠가 아니다. 

괜히 대부분의 길드가 보통 공성을 하고 있는 게 아니다. 

그리고 어려움 공성에 도전하려면 세인에게 절대 반격을 주면 안 된다.

 어차피 세인에 반격을 준다고 해서 이득을 볼 수 있는 건 

우마왕 보스전밖에 없으므로, 생생이나 생막 등으로 갈아끼우자.


조합은 각성 세인, 각성 헬레니아, 각성 카린, 각성 리나, 레이첼 이 거의 모든 요일에 사용된다. 5명의 영웅들이 각자 너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대체가 거의 불가능하다.(월요일은 제외.) 중요한 것은 이 모든 영웅을 구비하는 것이고, 의외로 영웅들의 육성 상태가 극단적으로 좋을 필요는 없다. 리나의 각성이 나온 이후로 난이도가 크게 내려갔고, 공성 세나의 데미지도 그렇게 무자비하지는 않다. 정말? 


다른 영웅들은 어차피 키워야 한다고 하더라도, 각성 헬레니아와 각성 리나는 오로지 어려움 공성만을 위해 투자해야 하는 영웅들이다. 사람들이 어려움 공성에 쉽사리 도전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3개 각성 영웅을 풀초월하고 완벽하게 육성할 노력을 결투장에 쏟는다면 방덱을 제대로 하나 짤 수 있다. 물론 이미 전부 46인 사람들한테는 해당하지 않는 이야기지만(...) 자신의 성장을 가속할지, 아니면 바로 결투장에서 결과를 볼 지는 각자가 잘 선택하도록 하자. 


현재까지 어려움 공성의 개인 점수는 30만점 근처가 한계이다. 10~50만점이 한 구간(추가 공성 포인트 14)이므로, 일반적으로는 10만점을 넘는 것이 목표가 된다. 중요한 것은 상술할 모든 영웅들을 확보하는 것이며, 30 레이첼과 40레벨 전후 각성 영웅들로도 컨트롤만 뒷받침된다면 거의 모든 요일에서 10만점 정도는 받을 수 있다. 물론 길드 점수를 생각하면 점수는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 


어려움 공성을 도전한다면 길드를 잘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개인 점수가 10만점을 넘어 공성 포인트를 더 받는다고 해도, 길드 점수가 너무 낮으면 애써 상위 컨텐츠에 도전한 의미가 없어진다. 적어도 모든 요일애서 B등급, 가능하다면 A등급 보상을 받는 길드로 들어가도록 하자. 길드원 30명이 평균 8만점 정도만 넘으면 되므로, 그렇게 어려운 조건은 아니다. 모든 요일에서 20~30만점을 뽑아대는 괴물도 몇 명은 있을 테고.







1. 1~2라운드/공통


1라운드에는 각성 전의 룩, 챈슬러, 아라곤이 나온다. 불새를 한번 넣고 후드려패면 어렵지 않게 돌파할 수 있다.


2라운드에는 각성 룩, 각성 챈슬러와 아라곤이 나온다. 세인을 데려간다면 돌파 자체가 어렵지는 않은데, 챈슬러의 반사 때문에 세인을 살려서 3라운드로 돌입하는 것이 상당한 컨트롤을 요한다. 3~4명으로 3라운드에 진입하는 것과 전원 풀피에 가까운 상태에서 3라운드에 돌입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으므로, 웬만하면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작업을 하고 넘어가자.


카린의 부활을 받으면 세인에게 2회의 무효화가 추가된다. 따라서 세인을 살려서 3라운드에 진입하려면 세인 부활 - 세인 평타 - 귀신베기로 챈슬러가 처리되어야 한다. 세인의 속공이 나가거나, 챈슬러의 스킬이 중간에 들어오면 세인은 사망 확정이 된다. 챈슬러의 스킬이 전부 빠진 다음에 부활을 넣도록 하자. 물론 각성 리나가 있다면 이것저것 신경쓸 필요 없다. 마구 후드려패고 넘어가자. 


2라운드에서 아무 버프 스킬을 남겨 간다면 3라운드 시작 시에 바로 챈슬러의 광휘의 검을 유도할 수 있다. 이는 장단점이 있는데, 상대의 스킬 낭비를 유도하는 건 좋지만 이렇게 할 경우 3라운드 초반에 헬레니아의 도발을 쓸 타이밍이 애매해진다. 각성기 두 개를 뺀 직후에 힐스킬로 광휘를 유도하고 방패를 드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3라운드에서 보편적으로 적용될 만한 팁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세인의 각성기는 급하게 킬 이유가 없다. 어차피 참격을 맞다 보면 파티가 전멸하기 한참 전에 풀리게 되어 있다. 최적의 타이밍, 즉 챈슬러의 참격이 들어온 직후에 각성기를 켜고, 유지시간 동안만큼은 다른 버프스킬보다 흑귀를 우선하자. 각성기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딜 차이는 상당하다.

헬레니아의 도발은 광휘의 검 직후에 쓴다. 그냥 광휘 다음은 도발인 것으로 조건반사처럼 쓰면 된다. 헬레니아가 죽거나 해서 타이밍이 애매해질 때가 있는데, 그래도 대부분의 경우에 광휘의 검을 기다리는 편이 낫다. 1인기 한 번 정도는 맞아줄 만 하다. 쿨타임 관리가 꼬이는 게 훨씬 치명적이다.

리나의 행진가 역시 마찬가지. 공성 세나의 5인기가 들어온 직후에 반사적으로 누르자. 상태이상이 몇 명이 걸렸건 신경쓰지 말고 그냥 누르자. 괜히 다음 1인기 맞고 한꺼번에 풀어야지, 했다가 쿨타임 관리가 꼬이면 심각하게 귀찮아진다. 상태이상이 아니라 디버프가 걸리는 레이첼이나 제이브는 예외.

디버프는 공성 세나를 기준으로 한다. 룩이나 챈슬러는 신경쓸 필요 없다. 세나에게 걸린 디버프가 깜빡일 때 한 번씩 리필을 해 주면 된다. 세나의 디버프가 완전히 풀리기를 기다렸다가 리필하는 것은 아무리 턴관리에 자신이 있고 평타 순서를 파악하고 있다고 해도 별로 추천할 만한 것이 못 된다. 우선 디버프가 풀린 상태로 평타 한 대는 확정이고, 자신의 다음 행동이 강제되기에 오히려 쿨타임 관리가 꼬일 공산이 크다.














월요일 - 수호자의 성 : 루디


보스 특성 : 방증 60%, 피해량 감소


그나마 가장 쉬운 요일. 돌격에 기절이 있기는 하지만 굳이 기절 면역을 데려갈 필요도 없고, 턴감도 없기 때문에 헬레의 도발이 풀릴일은 없다. 돌격은 헬레한테 유도하고 힐로 풀어버리면 된다. 루디의 방준을 풀 영웅이 필요한데, 루디나 챈슬러 정도가 선호된다. 루디는 방증+자신 확막으로 생존에 능하고, 챈슬러는 반사뎀의 이점이 있다.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방준이 다시 2턴이 된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돌격에 피해량 감소가 달려 있다. 어차피 헬레가 맞으면 아무 상관 없으니 그냥 그러려니 하자.


어쨌거나 저초월 영웅들로도 10만점을 기대할 수 있는 꿀같은 요일. 월요일만 어려움 공성전을 진행하는 길드도 간간히 보인다.





화요일 - 포디나 성 : 아일린


보스 특성 : 아군 공격력 증가 60%


1인과 5인 상태이상이 있는 표준적인 구성. 1인기는 카린의 힐로, 5인기는 리나의 힐로 풀어주자.






수요일 - 불멸의 성 : 레이첼


보스 특성 : 불새, 강화 상태


강화 상태의 레이첼이 나온다. 상태이상도 없고 5인기와 1인기는 헬레니아가 전부 커버해 주기에 그나마 쉬운 요일. 헬레의 패시브로 디버프는 막을 수 있지만, 턴감이 중첩되거나 죽어서 부활하거나 해서 면역이 풀리기 시작하면 지옥을 맛본다. 방어가 감소된 상태에서 불새를 맞으면 겁나 아프므로[49] 리나를 데려가서 불새 - 광휘 - 행진가 - 불새 - 의 싸이클을 돌리자. 염화를 받아 줄 헬레의 도발 유지도 필수. 반사뎀도 매우 쏠쏠하다.







목요일 - 죽음의 성 : 델론즈


보스 특성 : 아군 피해량 증가 50%


피해량 증가로 전체적으로 딜이 아프게 들어오고, 죽격은 확치이기 때문에 헬레니아의 도발이 꺼져 있다면 무조건 사망 확정이다. 신경쓰자. 그리고 사신강림의 쿨타임이 상당히 짧다. 강림을 맞자마자 행진가로 풀어주지 않으면 쿨이 영원히 밀려 완전히 꼬여 버리니 주의. 리나에 쿨감 보석을 줘야만 쿨이 아슬아슬하게 맞는다. 혹은 샤링을 쓰던지.







금요일 - 고대용의 성 : 제이브


보스 특성 : 데미지 감소, 방어력 감소, 피해량 감소


용의 분노에 관통 + 방어력 무시가 붙어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제이브에게 반사가 없다는 점. 추가로 분노의 일격에 피해량,방어력 감소가 달려 있다.








토요일 - 혹한의 성 : 스파이크


보스 특성 : 공격력 증가+치명타 확률 증가 80%


자체공증과 치명타 확률이 대폭 증가해 충공깽스러운 딜량을 보여준다. [51] 그리고 5인기에 피해량 감소 디버프가 있다.





일요일 - 지옥의 성 : 크리스


보스 특성 : 평타 즉사


즉사가 침묵이나 빙결같이 영웅 하나를 완전히 벙어리로 만들어버리는 상태이상보단 훨씬 상대하기 편하다. 카린의 힐로 계속해서 풀어줄 수 있기 때문. 다만 평타 즉사 때문에 헬레니아가 픽픽 쓰러질 수 있으니 주의(1인기는 더블즉사가 터질수 있으니 또 주의.).

그리고 크리스 역시 5인기에 피해량 감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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