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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음성군과는 형제이자 라이벌 관계이나 

음성이 많은 부분에서 앞서 간다.


현재 덕산면 일대에 음성군과 공동으로 혁신도시에 선정되어 개발 중이다.

계획대로 된다면, 

진천에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정보통신진흥산업원, 

법무연수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중앙공무원교육원이 들어오게 된다. 

음성 개발지구와 비교하면 진척도가 떨어진다.


그렌데 혁신도시가 진천군으로서는 좀 계륵 같은 게 음성과 진천의 중간에 위치하다 보니 이러저러한 마찰이 있다.

처음에 유치 할 때에는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거라 예상 했지만 

막상 건설하고 보니 혁신도시가 경제적, 행정적으로 블랙홀이 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눈치. 

음성은 이 혁신도시가 양군에 걸쳐있는 만큼 주민들이 행정적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으며 

진천과 음성은 일부 생활권이 같다는 점을 들어 

음성군과 진천군을 행정구역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오래전부터 독자적으로 시승격을 노려온 진천은 반대가 심하다. 

현재로서는 통합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혁신도시의 위치상 통합 떡밥은 계속될 것 같다.



살기 좋았던 곳이라서 그런지, 태릉선수촌을 대체할 새로운 국가대표 선수


신라 경주에서 멀리 떨어진 이곳에서 '화랑공원'이나 '화랑태권도성지'처럼 화랑이라는 단어하고 연관 시킨 것이 많다.

예로 진천군 마스코트라던가... 

예전 태권도붐 시절, 태권도성지사업의 산물로 지역 출신 위인인 김유신과 태권도를 엮는 과정에서

화랑이라는 단어를 여기저기 붙이기 시작했는데 

해당 사업이 군수가 바뀌어 자연스럽게 망하고 남은 것들이다.


진천의 유일한 종합 병원인 진천 성모병원의 건물이 상당이 기괴하다.

원래는 건물 한동의 소규모의 병원이었는데 확장하면서 주위의 빌딩과 건물을 인수해서

마치 커멘드 센터에 에드온 달듯이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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