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휴직으로 1998년부터 19년간 지켜온 FM 대행진의 DJ를 하차한다고 밝힘으로써 오랫동안 청취해온 애청자들의 아쉬움을 사고있다.'에 해당되는 글 1건






KBS 여자 아나운서. 

1971년 1월 15일 출생. 

종교는 천주교며, 세례명은 아녜스다. 

이화여자대학교 영문과(89학번)를 졸업했다. 

도전 지구탐험대, FM대행진, 뉴스투데이, KBS 뉴스 7, KBS 뉴스 8, VJ특공대, 황정민의 인터뷰 등의 진행을 맡았다.


1998년부터 FM 대행진의 DJ를 맡았고, 역임 기간 중 13년 연속 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굉장히 털털하고 재밌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간단한 예로는 라디오 방송의 청취율이 높은 이유는 본인의 목소리가 예쁘기 때문이며(...) 스스로가 본인의 별명을 비공식적으로는 '황방귀'(방귀를 자주 뀌어서), 공식적으로는 'G.G.'(그레이트 글래머)라고 할 정도.


흑역사(...)로는 KBS 뉴스 8 진행 중 SOFA 개정 시위를 보도할 때 "부끄러운 일이다"는 발언을 해서 뉴스 8 진행 한 달만에 잘리게 되었던 적이 있다. 그리고 2008년에도 촛불집회 관련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으나 다행히 잘리지는 않았다고... 


또한, 2005년 5월 20일에는 FM대행진에서 모유 수유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도중 "아빠와 같이 써야 한다는 단점이 있겠네요"라고 얘기해 음원 참조. 방송위에서 권고를 받고, 한동안 구설수에 올랐다. 그 덕분일까, 2012년, 모유 수유 홍보대사를 맡게 되었다.(...)


2017년 8월 24일, 육아 휴직으로 1998년부터 19년간 지켜온 FM 대행진의 DJ를 하차한다고 밝힘으로써 오랫동안 청취해온 애청자들의 아쉬움을 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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