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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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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업적도 정말 찬란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렇듯이 

그 업적 뒤에는 어두운 면도 있기 마련인 것은 사실이다. 


다만 "성군으로 포장된 세종이 아닌 인간 세종을 찾는다"는 

명분 아래 부당한 비판이 존재하니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세종대왕이 성군에 가장 가까운 것은 맞다. 

포장이 아니다. 

오히려 업적으로보면 광개토대왕보다 더 다양한 업적을 남긴 군주이다.



사실 세종에 대한 비판점으로 제기되는 정책들은 

세종이 15세기, 

전근대 왕정 시대의 군주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바라보면 

오히려 자연스러운 요소가 많다.


현대인의 시각에서는 '성군'이라는 이미지에 안 맞는 몇몇 행적 때문에 

확 깬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런 행적도 조선 초기 당시의 상식과 관점에서는 

별로 이상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를 잊은 채 세종을 다룬 각종 미디어매체에서 

세종을 15세기 왕이 아니라 

현대 사회에 필요한 이상적인 지도자를 투영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정작 세종의 진면목을 

제대로 묘사한 미디어매체가 거의 없다시피 한 것처럼 

조선왕조에 현대 사회를 투영한 채로 바라보다 보면

아래와 같은 반발이 생기는 것이다


물론 세종이 15세기 군주의 모습이라기엔 

부자연스럽게 보일 정도로 

혁신적 면모나 시대를 앞서나간 발상의 정책을 실시한 것도 사실이지만,

세종은 근본적으로 

현대 민주 사회의 지도자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15세기 조선의 왕이었고


그 시대의 요구와 당시 조선에 필요했던 정책들을 

입안, 실행하는 데에 충실했던 임금이다.


그렇기 때문에 당대나 지금이나 위대한 왕으로 평가받는 것이다.



다만 어떤 의미에서는 '성군'이라는 수식어가 

세종의 진정한 장점과 리더십을 파악하고 

그를 제대로 평가하는 데 걸림돌이 되기도 하는 셈.











본인은 이포스팅을 하게 된 이유는 

역사를 많이 모르기에 심도있게 알아보고자 퍼온글이다.

흠... 먼가 너무 현대사에 입각해서 세종대왕을 리뉴얼한것에 대한 비판이지

그의 행실이나 그의 그릇된부분을 꼬집고 태클을 걸기위함이 아닌것으로 보여진다.


조선 당대의 왕이 당시대에 최선을 다했다는 점을 다시금 확인하고

현대인의 입장에서는 다시금 선별해서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는 입장에서 

읽으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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