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각성 및 성능에 대한 논란

 

크리스 유저들에게도,

크리스 유저가 아닌 사람들에게도

통수를 날린 각성  크리스각성...

 

2016년 5월 10일,

크리스의 각성안이 개발자 노트에 올라오고,

5월 19일 업데이트되었다.

 

델론즈에 이은 2번째 세븐나이츠 각성이다.

비록 개발자 노트에 미리 올라오고 패치되었지만

당연히 유저들의 반응은 좋지 않았다.

 

업데이트 내용(루디), 업데이트 내용(크리스)

 

델론즈에 이은 2번째 세븐나이츠 각성이다.

비록 개발자 노트에 미리 올라오고 패치되었지만

당연히 유저들의 반응은 좋지 않았다.

 

 

 

 

 

세븐나이츠와 사황 같은 특수영웅들은

각성이 나오지 않는다고 한

구라CM루디의 언급 때문.

사실 델론즈가 각성이 나온 시점에서 이 말들은 전부 의미가 없고,

이 게임의 주력 영웅들은 이제 6성이 아니라

각성 영웅인만큼 특수영웅들의 각성은 예고되어있던 것이나 다름 없다.

 

게다가 크리스 자체는 각성은

버려지는 영웅을 위한 것이라는 명제에 정확히 부합한다.

이는 각성 전 델론즈도 마찬가지였기에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것 자체는

대다수의 유저들이 원하는 바였다.

때문에 유저들간에서도 망캐 하나 살릴 길이라는

소폭 긍정적인 입장이 없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그 수단이 재설계 같은 길이기를 바랐지

각성 같은 통수를 원하는 게 아니었다는 점.

 

또한 이런 식으로 가다간 결국 스페셜 영웅 전원이 각성이라는

난장판에 버무려질 것이 뻔하다는 점 등이 걸린다.

 

때문에 현재의 사태를 지켜보는 유저들의 심경은 매우 복잡하다.

 

 

생각해 보면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다.

 

각성만 해도 진정 버려진 캐릭터의 구제방안으로 남길 것 같더니만

 

한순간에 각성 신캐는 물론 각성 스페셜 영웅까지 줄줄이 뽑아냈고,

 

46 초월도 세븐나이츠의 전유물로 남길 것 같더니

 

결국 전 캐릭터로 확장되었다.

 

현재 세븐나이츠 각성 역시 쓰이지 않는 캐릭터 위주로 각성을 내놓고 있지만,

결국 언젠가는 해당 시스템이 신/구 사황까지 아우를 것임은 자명하다.

 

 

 

크리스의 각성이 등장한 것 외에도

논란이 있었는데,

 

바로 각성 전이나 각성 후나 크리스는 제이브의 힐링 셔틀이라는 것.

 

파일:krisdog.jpg

 

2015년 크멍멍의 난 때도 얼핏 느낄 수 있었던 것이지만

개발진은 크리스를 메인 영웅으로 만들 생각이 전혀 없는 듯하다.

 

각성 크리스 항목에서 알 수 있 듯 크리스는 랭커들이 방덱에서 채용 중이며,

(최상위권 한정으로)다시 한 번 방덱나이츠를 몰고 올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하지만 크리스를 애정으로 키웠던 사람들이 원하던

크리스 메인의 즉사덱은 그 한계와 단점이 명확하다.

 

이때문에

'크리스를 애정으로 키운, 크리스 즉사덱을 원하는 유저'

vs

'랭커들이 전부 크리스방덱 쓰는 데 뭔 헛소리냐라는 유저'

vs

 '크리스도 델론즈처럼 1대5 무쌍을 찍어야한다는 유저크징징'의

 

3파전이 공식카페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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