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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오 극찬하시는 헨코님을 위한 포스팅



태오!



한때 딜러계의 최고 존엄, 

이젠 두 혁명단에게 완전히 밀린 부러진 날개. 


현 세나에서 가장 리워크가 필요한 영웅 1순위로 꼽히고 있다. 

각성이 나올 가능성이 어느정도 있었기에 각성이 나온다는 소문이 돌고있다. 


혼파망 2015년 4월 9일 첫 번째로 등장한 (구) 사황. 

관통, 턴 감소 스킬을 보유하고 

불사 후 확정 치명타 & 방어력 무시가 달린 평타로

적진을 쓸어버리며 아군에게 반사면역을 부여하는 보조 딜러 역할의 공격형 영웅.


한때 리메이크 이후 극공덱 라인인 

에태카린델덱의 코어 중 하나로 활약했던 영웅이다.



과거 세븐나이츠 최고 존엄.


.



태오 간지의 끝이지만 관통없는 5인기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는 스킬. 

애매한 딜과 4회 타격횟수, 그리고 2턴 버프 감소가 있는 스킬이다. 


이런 스킬들이 다 그렇듯 

1인일 때는 260%, 

2인일 때는 230%, 

3인일 때는 200%, 

4인일 때는 170%로 1인일 때는 다른 단일기들과 비교하면 

형편없이 낮은 계수지만,

 2 3 4인 일때는 다른 스킬들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높은 계수를 보여준다. 


리메이크 이전에도 턴감기를 가진 다른 영웅들과 비교해도 

안정성이나 딜량 전부 압도적으로 좋아서,

많이 힘이 빠진 이후에도 태오가 심심치 않게 

결투장에 기용되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스킬 모션 및 이펙트가 폭풍간지라는 말이 절로 나올만큼 멋있기도 한 스킬이다. 

뒷 배경에 검은 보름달이 떠오르고 태오가 까마귀로 바뀌며 뛰어 올라 칼을 휘두르며 달을 가른다.


그리고 수많은 까마귀들이 갈라진 달 뒤에서 나와 화면을 휩쓴다.


리메이크 전 제자의 달빛베기와는 비교 자체가 치욕일 정도의 비주얼을 자랑한다. 

관통도 없고, 계수도 높지않은 5인기+2턴감의 밋밋한 스킬셋으로


각성 델론즈가 단일기로 2턴감을 난사하는 현메타에서는 

다른 유틸성이 전혀 없고 무효화를 1회밖에 차감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보니 시대에 뒤쳐진 스킬 구성이라는 지적을 받는다.


컨텐츠 별 평가



모험 

광역기가 두 개이며 

불사라는 모험에서 

좋은 패시브, 턴버프 감소 스킬을 가지고 있어 

길뚫기에 좋다. 

하지만 상대가 소교라면 어떨까?



쫄/장비작 

2광역이라 아이사대륙을 혼자 돌 수 있긴 하지만 

대체제가 정 없을 때나 쓰자.(28초 걸린다)



요일 던전 (극악) 

모든 요일에 다 유용하다. 

턴감도 쓸모 있고 불사 상태가 되는 것 또한 굉장히 유용하다. 

유틸성이 좋을뿐만 아니라 딜량도 좋기 때문에 

태오가 있다면 클리어하는데 보다 편해진다. 

토요일에 불사상태가 된채로 흑익만월참을 날려주는 것도 쏠쏠하다. 

각성 리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목요일 충격과 공포의 오공 분신들을 

누구보다 편하게 삭제해주는 하이패스였다. 

5인 턴감기를 가진 영웅 중 유일하게 불사 영웅이기에 

오공의 어떤 스킬도 전혀 두렵지가 않기 때문. 

이건 지금도 마찬가지긴 하나 각리 때문에 목요일 클리어가 워낙에 쉬워진 관계로 

예전만큼 돋보이지는 않게 되었다.

그리고 최근 생긴 지옥 난이도에서 반사 면역이 필요해짐에 따라 

필수 영웅으로 자리잡을 듯 하다.



공성전

자리 없다. 

기껏해야 덱이 갖춰지지 않은 초반에 불사로 버티며 

어거지로 딜을 우겨넣는 정도.




결투장 

초창기에는 엄청난 시너지의 스킬로 악명이 자자했지만 

불사 상태에서 턴감/상태이상에 취약하다는 점이 

발목을 잡아 한결 힘이 빠졌다. 

현재는 불사중 상태이상 면역도 붙었고 

카일 또는 제이브와 함께 밸런스 진형 뒷줄에서 

둘에게 반사피해 면역을 주는

보조딜러 역할을 하고 있다. 

흑풍참이 버프먹어서 각성기가 까다로운 엘리를 잡기쉬워졌고, 

이후 턴감으로 상태이상 걸기 쉬운 것은 덤. 

저 티어에서는 보진 딜러로도 쓰이는 걸로 보아 

흑풍참 상향이 꽤나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이는 조금만 생각해보아도 당연한 것이 

명목상 계수는 10% 올랐지만 확정 치명이 붙으면서 

치댐 보석과 반지, 치댐 20% 증가 플스까지 합쳐

130%가량의 계수가 추가로 상향되어 

사실상 계수가 3배 가까이 뻥튀기되었으며 

흑익만월참의 쿨타임도 10초 감소했으면서 

적이 1명 줄때마다 계수가 30% 추가되는 상향을 받아

1명만 줄어도 카일보다 명목 계수가 더 높다. 

반사면역에 묻혀서 그렇지 다른 보진 딜러들도 이런 상향을 받았으면

1티어로 부상했을 것이다. 

딜링 상향이 그리 눈에 띄지않는 이유는 태오의 위상이 바닥을 쳤어도

딜을 내기만 하면 그 딜 자체는 높았기 때문이다.]



무한의 탑

낮은 층에서는 메인 딜러로 써먹기 좋고, 

위층에서도 패시브를 이용한 불사 딜탱 및 턴감 보조 역할로 써먹을 수 있다. 



레이드 

덱이 완성되기 전에 면역과 불사를 바탕으로 시간을 끌기에 사용되기도 한다.

3턴 면역+불사 3턴과 흑익만월참의 긴 모션으로 스킬 쿨을 벌기에 쓸 수 있다.

흑익만월참이 260% 계수로 들어가 은근 쏠쏠한 딜이 나오는 것은 덤. 

물론 최종덱에는 자리없다.



보스전 

태풍의 날개와 강철의 포식자에서는 못 쓰지만, 

우마왕에서는 관통기로 쫄을 처리하는데 쓸 수 있다.



총평 

다른 컨텐츠에서도 생각보다 다재다능하지만,

주 사용처는 역시 결투장. 

보진딜러로 중위권에서 흑풍참 원턴킬도 가능하고 

앞줄 서포터로도 면역영웅 견제와 제이브,챈슬러의 카운터로 쓸만하나 

밸런스 진형 보조딜러로 쓰일 때가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하지만 불사의 한계가 있으므로 언제나 주의를 요한다.

[단,밸런스진영을 쓸 때 보진딜러에 해당하는 영웅들과 같이 

공증 효과를 받아 딜이 옆자리에 딜의 측면에서 그렇게 밀리지는 않는다. 

카일이 확정 치명 스킬이 없는 탓에

치명타 데미지 증가를 확실히 챙기는 태오와 비교하면 딜자체는 비슷하다. 다만 3회 타격시 150% 데미지와 이벞제거,속공 1로 인한 차이가 거대할뿐.]




<<추천 장비>>


무기 

속속/약약 

결투장 선스킬 + 선공격을 위해 속공 + 속공은 필수. 

약점공격은 약약태오덱이라는 변칙적인 덱을 위한 세팅으로, 

어지간한 굇수가 아닌 이상 추천되지는 않는다.



방어구 

생생/반반 

불사 상태에서의 평타를 위해 반격 + 반격이 코어 셋팅이었으나, 

리메이크 이후로는 생명력+생명력 셋팅을 하는 경우가 많이 늘었다. 

워낙 불사 카운터가 많은 데다가 오랫동안 살아남아 

같은줄에게 반사면역을 주는 것이 좋고, 

스킬을 한번이라도 더 쓰는 목적이기 때문. 

다만 생생 세팅을 해도 공격형의 스탯상 태오는 여전히 물몸이라는 점은 한계.

각성 델론즈가 결장에서 주름잡는 현재는 카일과 같이 쓸것이 아니라면 

반격세팅으로 불사시에 평타라도 한 대 더 치는것이 좋다.


장신구 

흑풍참에 확정치명타가 생기며 불사의 반지가 없으면

치명타 데미지가 베스트가 되었다. 

가능하다면 세공으로 상태이상을 달아주도록 하자.



보석 

보조딜러일시 막기/약공/치뎀증, 

보진딜러로 쓴다면 속공/치뎀증/반격이 좋다. 

약약태오덱이라면 약뎀증/피증/치뎀증.



이미지는 결장과 우마왕중... 스샷을 보유하고있는 우마왕으로 첨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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