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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트오매틱과 비슷한 메모리 에디터 프로그램.


97년 릴리즈된 2.0이 최신버전이며 제일 유명하다. 

홈페이지도 있었지만 지금은 없어졌는지 텅 비어있다.

치트오매틱과 구동방식은 똑같지만 검색된 메모리의 값을 나열해주며, 

동시에 여러개의 메모리를 찝어서 수정/고정 가능케 하는 추가기능이 있고, 

검색법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어서 

익숙해지기만 하면 치트오매틱보다 훨씬 쓸만한 프로그램이다. 

쉽게 말해서 치트오매틱의 강화판.



이 메모리를 직접 열람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치트오매틱의 경우 언제 값이 고정될 지 알 수 없이 

무작정 계속 값을 변경시켜야 하지만 

게임핵은 사용자가 값을 둘러보며

여러번의 검색 없이 바로 메모리 주소를 찍어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비슷한 종류의 값의 경우 비슷한 주소에 저장되는 경우가 많아서, 

꽤 고속으로 메모리 주소 확보가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RPG 게임의 캐릭터 능력치를 찾는다고 할때, 이미 찾아둔 힘과 체력값 주소의 첫 5자리가 0011A 라면 민첩성이나 지능을 검색했을 때 값을 바꿔가며 0011A로 시작하는 값 근처를 수색하면 금방 찾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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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게임핵도 결과내 재검색 기능이 있으므로 

주소값 후보가 적당히 줄어들 때 까지 재검색을 먼저 하는게 좋다.



검색시 1~8바이트나 플로트, 더블 등

메모리 사이즈를 정할 수 있는데, 

이는 목표하는 값에 따라 먼저 큰 선을 그어두는 역할을 한다...라고 하지만

중복검색이 되는 바람에 무용지물에 가깝다. 

그냥 닥치고 2바이트 아니면 4바이트에서 볼장 다 본다.




하지만 치트오매틱에는 없는, 

일치/증가/감소/불일치 라는 메모리값 필터가 상당히 유용하다. 

게이지바 같이 값이 따로 명시되지 않는 수치를 고치는 것은

이 기능이 없으면 불가능에 가깝다. 

이 외에도 헥스코드 형태로 바로 검색하는 기능도 있는 등, 

여러 세부적인 기능이 충실하다.





그리고 수정을 위해 따로 뽑아둔 주소값의 경우 저장이 가능한데, 

메모리 에디터 특성상 쓸데가 없어 보이지만 사실 이건 백업 기능이다. 

에디트를 하다보면 무리한 검색이나 값 수정으로 

게임핵이 터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럴 때 미리 찾아서 고정해둔 값을 날리지 않도록 하는 것. 

정식판이 아니면 이 저장을 할 수가 없는 제한이 있지만.. 

솔직히 대부분의 게임에선 잠깐 써서 수치만 고치고 끄기 때문에 별 의미 없는 제한.





게임핵은 XP에서는 98/Me 호환성 모드로 실행 후 몇가지 설정을 바꿔주면

잘 돌아가고, 

윈도우 7에서도 마찬가지로 호화성 모드를 통해 게임핵을 실행시킬 수 있다.

 (64비트라도 상관없다.) 

다만, 윈도우7에서는 gh파일을 불러오는 기능을 사용하면 

강제종료되는 문제가 있어 사용에 지장이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가상머신의 Windows XP를 통하는 수밖에 없다.





이런 과정이 귀찮다면 치트 엔진을 사용하면 된다. 

윈도우7에서도 잘 돌아가고 게임핵 세이브 파일도 그대로 사용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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