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선정보


서울특별시 7권역 간선버스 761

서울특별시 간선버스 761번

기점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진관공영차고지) 

종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경방타임스퀘어.신세계백화점)


종점행첫차04:00 종점행막차23:20

기점행첫차05:05 기점행막차00:25


평일배차 10~15분 

주말배차 토요일 12~20분 / 공휴일 13~20분 

운수사명 서울운수 인가대수 14대(예비 1대)

노선 

진관공영차고지 - 구파발역입구 - 연신내역 - 대조초교 - 구산역 - 역촌오거리 - 서부경찰서 - 응암3동주민센터 - KT가좌지사 - 북가좌초교사거리 - 가재울아이파크 - 남가좌동새마을금고 - 가좌역.모래내시장 - 연희104고지 - 홍대입구역 - 합정역 - 양화대교 - 당산역 - 당산푸르지오아파트 - 영등포시장역 → 영등포시장 →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 영등포시장역 → 이후 역순



2. 개요.

서울운수에서 운행하는 간선버스 노선으로, 총 운행 거리는 38km다.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ㄱ. 2004년 7월 1일에 신설된 570번 간선버스가 전신이다. 광명시 노온사동이 거점인 범일운수와 고양시 덕양구9 삼송동이 거점인 신성교통의 공동 배차로 운행했으며, 2004년 개편 이후 최초이자 유일하게 기종점 모두 서울 바깥에 있는 노선이었다.[1] 당시 노선은 아래와 같다. 

      1) 노온사동 - 장절리 - 광명역 - 소하동 오리기념관 - 기아자동차 - 시흥공구상가 - 시흥사거리 - 금천우체국 - 구로공단역(당시 명칭) - 신풍역 - 우신초교 - 영등포역 - 당산역 - 양화대교 - 홍대입구역 - 모래내시장 - 북가좌동삼거리 - 증산역 - 응암역 - 구산역 - 연신내역 - 구파발역 - 동산동 - 삼송동

   ㄴ. 노선 길이에 비해 차량이 부족했고, 운행 시간이 길어 기사들의 피로 누적이 심화되면서 2004년 8월 25일에 범일운수가 철수했다. 동시에 영등포역 이남 구간을 단축하고, 증산로 대신 역촌역, 응암동, 북가좌동을 경유하도록 노선을 바꾸면서 번호가 760번으로 변경됐다.

  ㄷ. 2005년 9월 26일에 삼송동차고지가 삼송지구 개발로 인해 폐쇄 되면서 760번이 아동동차고지까지 연장했고, 이 과정에서 노선이 겹치게 된 7735번을 흡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관련 공지사항

  ㄹ. 2017년 5월 1일에 서현교통 계열사인 서울운수로 이관됐다.

  ㅁ. 2017년 10월 25일에 7733번이 폐선되면서, 7733번의 예비차인 저상버스 1대가 760번 예비차로 변경되어 진관동에서 아동동으로 이동했다. 차령 만료를 앞두고 있어서 재도색은 아예 하지 않았다.

  ㅂ.  2017년 11월 1일에 761번(진관공영차고지 - 영등포역)과 775번(아동동 - 구파발역, 롯데몰)으로 분리되면서 폐선되었다. 761번에는 기존 760번 인가대수 22대 중 12대와 703번에서 감차되는 6대 중 2대가 투입되었고, 775번은 나머지 10대로 운행한다. 사실상 2005년 9월 26일 이전으로 돌아가게 됐다. 관련 안내문 그러나 761번은 진관공영차고지의 포화 및 신성계열과의 갈등으로 인해 오히려 운행 여건이 더 악화됐고, 775번은 연신내역으로 가지 않아서 시계외 이용객들에게 불만이 크게 터져 나오고 있다. 구파발역 환승저항은 덤.


4. 특징

706번, 108번, 703번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한 장거리 노선이었다. 파주시 최북단에서 출발하여 서울 영등포까지 장거리를 달렸던 노선이라 거리 자체도 상당했지만, 중간에 정체되는 구간이 종종 있어서 완주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예상보다 많이 늦었다. 출퇴근 시간대에도 정체구간이 많으면 배차간격이 34분(!!)까지 길게 벌어지기도 했다. 게다가 노선의 거리에 비해 인가대수가 적어서 배차간격이 나빴다. 특히 토요일/공휴일에는 휴차하는 차량들이 많아 그렇지 않아도 긴 배차간격이 더더욱 벌어졌다.


입석버스인지라 입석버스의 고속도로 및 자동차도로 진입금지 조항에 따라 광역 및 시외버스만 통행이 가능한 강변북로 통행을 할 수 없는 버스라 하는 수없이 일반도로를 통해서 다녔으며 전 구간을 모두 정차하였다. 정차 정류장만 해도 70개 이상 정도는 되는 편이다.


그래서 아동동차고지에서 영등포를 오가기 위해 전 구간을 탑승하기보다 중간의 구간 수요가(특히 통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노선이다. 또한 가좌역에서 연남동을 거쳐 홍대입구역 - 합정 방면으로 가는 유일한 버스 노선이었다. 그리고 영등포에서 홍대나 합정을 오가는 수요도 있었다.


전체적으로 왕복 4차로 이상의 도로를 많이 달리는 편이었으며, 이전까지 왕복 2차로였던 가좌역 - 북가좌동네거리 구간이 확장되면서 아동동차고지 - 금촌네거리, 고산교 - 봉일천삼거리를 제외한 모든 구간이 왕복 4차로 이상이다.


첫차가 3시 30분으로, 서울특별시 간선버스들 중에서 매우 이른 편이었다. 이는 775번도 그대로 물려받았다.


이 때문에 막차는 아동동차고지 기준으로 경기도 버스와 비슷한 시간대인 22시 정각이었으며, 영등포역을 23시 30분쯤에 통과했다. 영등포에서 통일로나 금촌동/아동동으로 갈 경우 이 노선의 막차를 놓쳤다면, 무조건 숭례문으로 가서 9709번을 타면 됐다. 새벽 2시까지 숭례문에서 탈 수 있기 때문. 9709번은 아동동차고지 근처도 지나간다.


신성여객 버스와 함께 아동동차고지를 사용하지만, 금촌역 앞을 거치지 않는 노선이었다. 그래도 금촌역에서 아동동차고지까지는 걸어갈 만한 거리다. 그냥 걷자. 아니 그 다음 정류장이 더 가깝다.

영등포에서의 회차 경로는 김포 버스들과 비슷하게 영등포시장네거리 - 연흥극장 - (영등포로타리) - 영등포역(타임스퀘어 - 영등포시장네거리 순이었다.


같은 회사의 노선인 703번이 광탄면 신산리에서 파주읍 향양리까지 연장되자, 703번에 들어가던 저상버스들이 모두 760번으로 트레이드되었다. 이는 용미리 쪽 도로 확장 공사로 인해 도로 사정이 나빠졌는데, 파주읍 항양리(이후에 한 번 더 문산읍 선유리로 연장)까지 가게 되면서 장거리화에 따른 차량 소모를 우려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삼송역 이북 음영구간 문제는 현재 세로형의 신형 티머니 단말기의 BMS 기능이 정식 가동하며 해결됐다. LTE 기반으로 운영되는 거라 음영 구간에서도 버스 운행 상황이 잘 잡혔다.


가스 충전은 맥금동 9709번 종점에서 했다가, 2014년 초에 현재 차고지가 완공된 후에는 교하차고지에서 했다. 현재는 저상버스만 운행 중이지만, 2010년대 초까지만 해도 저상 외에 디젤차량이 많이 다닌 건 아동동 신성터미널에 충전소가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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