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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층 무탑이 안깨지네요..

792회 무탑을 도전했지만... 잘안되요

덱구성은.

보호진영에

각성 세인딜러

엘리시아와 니아 그리고 각성리를 챙겨 갔지요...

앞에 엘리스를 이번에 기간제로 받아내서 사용하려고 몇번 시도했지만 잘안되요

친구는 각성크리스를 대려가고.

오늘도 마지막턴에 한마리 남겨둔체로 

불사가 된놈들이 넘어지면서 실패로 돌아갔지요.

좀 찾아봤어요

클리어 조건을 알아봤는데.. 공유드립니다.

사망기 1개, 1피 스킬 3개가 있는 층이다. 

노호의 2인기 1피 스킬, 

루리의 확정 사망 각성 스킬, 

리의 패도멸악권(+3턴감), 

스니퍼의 3인기 1피 각성 스킬. 

거기에 예상외로 들어오는 에반의 고뎀 2000.

아이러니하게도 관통이 들어오면 무조건 죽지만 

노호의 잘못된 기록이나 스니퍼의 각성기가 들어오면 

죽지는 않기에 오히려 감사해야 한다.

이 층은 친구 엘리스와 자신의 엘리스로 

친구엘리스 소환-반격-부활-엘리스평타-반격-부활을 반복하면 

쉽게 깨진다.

혹은 노호, 스니퍼를 포함시켜 린과 카일을 위시로한 무효화덱으로 

피1을 무효화시키고, 밸런스 진형으로 

사형선고가 리에게 들어가는걸 막는 방법도 있다. 

다만 이 방법은 꽤 도박성이 짙으므로 

그냥 엘리스 무한반복을 추천한다.

시작 직후 

두 엘리스의 부활 스킬 쿨이 전부 돌기전에 

적들의 관통 공격 한방에 다른 영웅들이 죽을 정도면 

엘리스들을 이용한 불사 덱은 쿨타임이 못 따라가서 운용이 힘들다. 

경우에 따라 적의 패도멸악권은 성공적 부활(150초) 스킬을

하나 소모하게 만들기 때문에 각리를 가장 먼저 제거하기를 추천한다. 

추천 조합은 각세인, 태오, 각리, 엘리스. 태오의 경우는 딜링을 노리기보단 

턴감으로 루리의 면역을 해제해 줄 수 있고, 

죽더라도 불사 상태에 들어가 엘리스의 부활기를 소모하지 않아도 되어 

편리하기 때문이다. 

사실 시간벌기 용이라면 어떤 불사캐라도 상관은 없다. 

단지 턴감이라는 유틸이 붙은 태오가 훨씬 유용할 뿐.

또 다른 방법으로 각성 크리스를 데려가는 방법도 있다. 

아군이 전멸하면 크리스의 각성기를 써서 전원 불사 상태로 만드는 것. 

스킬만 잘 써주면 2턴 간의 불사 상태에서 벗어날 일이 없고, 

리의 패도멸악권 등을 맞아 죽더라도 다시 앨리스를 이용해 되살리면 된다.

노호나 사형 선고를 대신 맞아줄 카일, 린같은 영웅이 있으면 훨씬 수월하다. 

하지만 노호는 없는 사람들이 워낙 많은지라...

에반이 리메이크되었지만 딱히 변화는 없다. 

2라운드만 가도 죄다 불사여서 반사 걱정이 없는데다 

3라운드 각성 에반의 연속 공격에서 기절이 빠져서 오히려 더 쉬워진 면도 있다. 

하지만 그 흡혈량은 심히 혐오스러운 수준. 

그래봤자 패도를 제일 먼저 맞기 때문에 이것 역시 의미가 없다.

오늘저녁.. 다시 도전해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