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중앙시장
상설시장이며 5일장인 전통시장과는 위치가 다르다.
전통시장은 읍내 외작 지역에 위치한 반면 중앙시장은 읍내 정중앙에 위치한다.
이 시장이 위치한 골목을 별명으로 '양조장골목'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틀린건 아니지만
중앙시장을 전통시장이라고 소개 하기도 하기 때문에
5일장하고 헷갈리는 사람이 있다.
지역 상권 살리기 운동의 영향으로 다른 상설 시장처럼 지붕으로 연결 되어 있으며
동쪽 입구에는 할머니들이 집에서 기른 채소나 나물 등을 따로 판매 하기도 한다.
아무래도 이전한 진천전통시장이 접근성이 나쁘고 중앙시장의 우월한 접근성 때문인지
전통시장에 입주하지 못한 일부 상인들을 흡수하여 5장날마다 시장 상점 수가 증가하는 특성이 생겼다.
진천 전통시장에 비하면 여전히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장날만 되면 평일 대비 2배나 판이 커진다.
즉. 두시장의 위치가 차별화 됨에 따라 전통시장은 상설시장화 되고 중앙시장은 정기시장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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