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따구 길원분들 중에 각성케릭 추천을 해달라고 하셔서..
제가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포스팅에 보기에 앞서.. 저의 수준도 높지 않음을 생각해주시고

또한 다른생각이 있으시다면 길원분도 읽고 

길쳇에 제안해주신다면 정리하여

글을 다시 작성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각성 기본지식))

기존의 6성 영웅을 5강 후 30만 골드와 각성의 조각 300개, 

혁명의 원인인 루미너스 혁명단의 경우 400개로 각성할 수 있다. 

2주년기념 패치로 델론즈의 각성에 필요한 각성의 조각은 500개. 


각성 후에도 기존의 6성 영웅과 피나를 이용하여 초월이 가능하다. 

하지만 루미너스 혁명단은 특수 영웅으로 피나의 사용이 제한되어있다. 

5초월, 즉 40레벨을 달성하면 강화를 10강까지 할 수 있으며,

6강 이후부터는 강화 실패시 강화단계가 1단계 떨어진다. 

단 5강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는다. 

자신의 운을 시험해보고 싶은 것이 아닌 이상 

6강부터는 6성 영웅을 써서 강화하는 것이 효율이 좋다.


초월을 해놓은 각성영웅은 분해를 할 수 없다..


실예로... 저도 먼가 착각하고.. 각성세인을 두마리를 갖게 되었는데.. 

버리지도 못하고 ㅜ_ㅜ






먼저 하나 생각해둘점은... 

우리는 메이저급.. 본좌급 덱을 꾸릴만한 수준이 아니라는점!

그렇다면 그사람들의 발톱만큼을 따라가길 바란다면..


우리는 요즘의 세나의 소식을 많이 알아두는 것이 스트레스를 덜어주겠죠...


메이저급은.. 다있는데 살짝살짝 주변순위에 밀리는 것때문에

세븐나이츠를 통수나이츠라고 비난을 하더라구요...

하지만 우린어떻습니까? 

머 없잖아요?

근데 가지고있는것중에 각성되서 조금 순위가 상향되면 좋잖아요?


그런걸 노리는것이 개이득이라는것이죠...


델론즈 각성처럼.. 우리도 세나각성을 할수있는 조건은 만들어놔야합니다.

각성조각 500개와 세븐나이츠 예상되는 것을 감으로 찍는거죠.. ㅜ_ㅠ

예를들면 요즘 고인이 되버린 아일린? 정도나.. 

결장에서 덜쓰이게 되는 루디?

저는 그래서 루디를 42까지 올려놨지만.. 흑.. 결장에서 별로 효력이 없더라구요...


일단 그거를 유념해둬야하니 

각성조각을 아낄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넘어갑니다.






두번째 유념해둬야할 부분은

자신이 강해지고자하는 컨텐츠를 생각해서 성장해야합니다.

예를 들면 공성정이나 레이드의 점수를 높이고자하면... 요즘 떠오르는 리나?

정도겠지요?

이부분은 일어보시고 길쳇에 다시 올려주세요.


그리고 길원님의 덱상태를 보고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플레이어 레벨은 낮은데 비해 케릭을 잘 받아 꾸려오신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그리고 각세인, 각델론즈, 각발. 각리. 먼가 동향을 파악하고 키우셨고


그다음 각성을 할 케릭을 생각하고 있는 길원분이시지요...




솔찍히 각발. 거의 고인이어서 .. 

각발은.... 가지고 계시지만... 각성은 하지말아주세요



일단 우리 길드의 공성전 특성상 보통 공성전을 하고 있으니


에반과 메이는 키워서 어느정도 장비도 맞춰가놓길 바라구요.


두번째는 길전.결장에서 쓰일 덱을 꾸리려면 태오와 에이스를 키우길 바랍니다.


그런데 그것도 잘 하시고 계시고.




우선, 정석적인 영웅 각성의 순서는 

각성 리 → 각성 세인 → 각성 엘리시아 → 각성 지크입니다. 


중간중간 결투장에 쓰일 각성 캐릭들을 육성하고 싶은 욕구가 샘솟겠지만, 

결투장은 캐릭 한 두개가 있다고 활약할 수 있는 곳이 아니므로 

각성할 마음은 접어두는게 좋습니다. 

괜히 먼저 각성했다가 한 달 가까이 후회하게 되거든요.


위에 4가지 외에 각성 캐릭터는 필요에 따라 선택해서 넣는 정도입니다. 

다만 육성 우선순위와 각성 우선순위는 서로 다르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에 따라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1)각성 지크

유틸성은 매우 좋지만 생존기가 전무하기 때문에

육성을 뒷받침되어야 사용이 가능하다.

지크가 각성을 했을 때 얻게되는 주요 이점은 평타를 통한 팀 전체 쿨감과 

액티브로 주는 쿨증 정도가 전부인데 

이건 어디까지나 지크가 살아있을 때 가능한 부분이다. 

저초월 상태에서는 몇 대만 맞아도 픽픽 쓰러지므로 

사실상 기절 면역 셔틀로 밖에 쓸 수가 없어서 

굳이 각성까지 해야 할 필요는 없다. 


레이드에서 어느정도 버틸정도로 육성이 됐음에도

달리 각성할 캐릭이 없다면 그 때 각성해주자.


팀 조합 시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은 

버프나 디버프가 겹치지 않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동일 효과를 갖는 버프/디버프는 가장 높은 수치만 적용되기 때문이죠. 

쉽게 말해 방어력 감소 40%와 방어력 감소 50%가 겹치면 

방어력 감소 50%만 적용되는 시스템입니다. 


캐릭터를 예로 들자면 자체 80% 공증을 가진 각성 세인에게는

아일린의 팀 60%공격력 증가 버프가 먹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중복되는 효과를 가진 영웅들을 

동시에 여럿 육성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므로 

가장 뛰어난 하나를 선택하여 키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이러한 영웅들 중에는 얻기 힘든 영웅도 많기 때문에 

하위호환격 영웅을 임시로 어느 정도 키워서 쓰는 경우도 많죠. 

대표적인 예가 리나....





2)각성 니아

다음 은 길쳇에서 이야기해주신 곡x무님의 이야기처럼 니아!


처음부터 끝까지 유용한 성능을 발휘하는 초보자들의 든든한 친구이자, 

제이브 다음으로 잘나가는 무과금 하드 캐리 영웅이죠. 

2턴감+쿨증,버프 제거+감전,턴면역+보호막 구성은 

니아 자체의 투자가 모자라도 

여러 컨텐츠에서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는 부분이 많아요.


세븐나이츠 가이드를 잘 보고 시작한 뉴비들이라면 

초반의 추천 선택권에서 니아를 뽑았을테니,

다양한 컨텐츠에서 중하게 써먹을 날이 올 날을 기다리며, 

여유있게 투자하다가 각성시키자.



실제로 저희 l깡따구l 부길마도 니황이라는 별칭이있던 니아를 아끼는 편이에요

그래서 니아를 각성하고 많이 좋아하고 계속 꾸준히 아껴주고 있는 유저이죠

결장에도 종종 각발과 함께 세워두고 한답니다.


결장은 유저들의 생각에 따라 기호에 맞게 배치 되는것이니 ...

본인은 각자의 입맛을 존중합니다.




3)각성 에반

리메이크로 딜탱이 되면서 상당한 입지를 굳혔지요. 

주 사용처는 역시 결투장이라, 뽑더라도 육성 우선도가 상당량 떨어지기에,

본격적인 투자도 결투장 컨텐츠 개괄을 할 때 하는 것을 권장하며, 

입수 역시 되도록이면 컨텐츠 개괄을 중후반부 쯤 완료했을 때 하는 것을 추천한다.

더 이상 초심자용 영웅이 아니잖아 공성전에서도 특정 요일에는 1인기 도발 탱킹으로 그럭저럭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무한의 탑에서도 버티기 전략으로 막히는 구간을 어느정도는 뚫어준다. 

레이드에서도 정석 영웅이 없다면 대체제로 써도 써먹을 수준인지라 고민 정도 해보고 만들어보는 것도 나름대로의 선택입니다.

화요일 보통공성에서 방어막을 치고 기다리면 염화를 홀로 막아주는 기이한 현상이있어서 저는 요즘 간간히 에반을 고초월하고 장비점검을 해줍니다.






정리해봅니다.


제생각에는 1.지크, 2.니아, 3.에반. 이렇게 생각듭니다.

니아와 에반을 소유하고 있으시니.. 

어떤 컨텐츠에서 강해지고 싶은지 다시 결정해보는것은 어떤지 생각드려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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